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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2차 의사 파업 D-1…"위법한 실력행사 단호 대응"

2020-08-25 7

[여의도1번지] 2차 의사 파업 D-1…"위법한 실력행사 단호 대응"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민병두 전 국회의원, 신성범 전 국회의원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오늘 국무회의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렸습니다. 방역 그리고 경제 두 가지 키워드가 눈에 띕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우리 사회가 지금 직면해 있는 가장 큰 과제들인데 문재인 대통령은 '두 마리 토끼 함께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절박한 어조가 느껴졌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수위가 강경해지고 있습니다. 일부 교회의 방역 방해에 대해서는 "반사회적 범죄", 의료계의 파업 예고를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 위기에 직면한 만큼 현실을 반영한 경고로 봐야할 지, 이례적인 강경 메시지 어떻게 보십니까.

주호영 원내대표는 8.15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통합당이 그 집회를 주최한 것도 아니고 참여를 독려하지 않았다며, 대단히 억울하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극우 주장 때문에 중도층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확실한 메시지로 선명한 거리두기에 나섰는데요?

민주당 당권주자들 사이에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지급을 주장하는데요. 김부겸·박주민 후보는 전 국민 지급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재난지원금 지급 때도 불거졌듯이 지급 대상 분류에 행정적 비용이 더 투입된다는 이유가 언급되는데요. 실제로 분류가 그렇게 어려운 문제입니까?

1차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두고 여야가 대립했었는데요. 1차 때와 달리, 정치권의 전반적 분위기는 현금성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는 쪽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통합당이 지금은 4차 추경 필요성을 언급하고 재난지원금 지급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는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민주당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공수처 출범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통합당이 공수처장 후보자추천위원회 위원을 추천하지 않는다면, 법률 개정에 나서겠다고 했는데요. 공수처 출범에 협조하지 않으면 단독으로 강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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